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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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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34.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서도 보장되어 있고, 어떤 것을 믿든 개인의 자유이므로 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문 34.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서도 보장되어 있고, 어떤 것을 믿든 개인의 자유이므로 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확실히 일본 헌법 제20조에는 '종교의 자유는 누구를 막론하고 이를 보장한다.'라고, 종교의 자유가 명확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종교는 자유니까 다른 사람이 권해선 안 된다."라고 하는 의미가 아닙니다.

◎ "종교의 자유"란 어떤 것인가

  우선 "종교의 자유"라는 것이 왜 헌법으로 정해졌나하는 배경부터 말씀드리면 일본에서는 오랜 세월동안 국가권력을 이용해 종교를 통제해온 역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도(江戶) 시절에는 막부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기독교를 금함과 동시에 사청(寺請)제도를 만들어 모든 국민을 사원의 단가(檀家)로 하여 타종교로의 개종을 금지했습니다.  이것이 메이지유신을 맞이하면서 이번에는 국가주의라는 이름 아래 신도(神道)를 흥륭(興隆)시켜 국민에게 천조대신을 받들게 했습니다.  또한 천조대신(天照大神)의 자손이라 하여 천황을 현인신(現人神)으로 떠받들어 천황의 명령에 절대적 복종을 강요하는 형태로 국민을 침략전쟁으로 내몰았습니다.
  이와 같이 일본에서는 국가권력이 민중의 사상(思想)을 통일하기 위한 도구로서 종교를 이용해 온 것입니다.  그리고 통제에 따르지 않는 종교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탄압이 가해졌습니다.  이런한 악폐(惡弊)가 두 번 다시 있어선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패전(제2차 세계대전)과 동시에 국가권력이 종교에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종교의 자유"라는 것이 헌법으로 정해졌던 것입니다.
  이제 이해가 가셨습니까.  요컨대 "종교의 자유"란, 국가권력의 억압으로부터 종교 및 종교를 선택하고 믿는 개개인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결코 당신이 말한 "종교의 자유"니까 다른 사람이 권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 "종교의 자유"에는 "포교의 자유"도

  거듭 "종교의 자유"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자유"라는 의미·내용에는 어떠한 가르침을 믿어도 좋다고 하는 자유 이외에는 자신이 믿고 있는 가르침을 타인에게 권하는 자유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석돼 있습니다.
  우리들은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에 기반을 두고 지금 믿고 있는 바를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들의 "권하는 자유"도 존중하셔서 먼저 이야기를 들어 주십시오.  그런 후에 믿든 안 믿든 그것은 당신의 "믿을 자유"이므로 당신 자신의 의지로 정하셨으면 합니다.





3    문 36. 나도 곰곰히 생각해보고, 가족(친구)과도 의논한 후에 결정하겠다.  김은지   2005/05/24  1035
2    문 35. 종교는 내가 판단해서 선택하는 것이므로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김은지   2005/05/24  1150
   문 34.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서도 보장되어 있고, 어떤 것을 믿든 개인의 자유이므로 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은지   2005/05/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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