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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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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35. 종교는 내가 판단해서 선택하는 것이므로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문 35. 종교는 내가 판단해서 선택하는 것이므로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요컨대 당신은 "자주성"을 중요시하고 싶다는 말이군요.  확실히 종교에만 국한되지 않고 본인은 아무 생각도 없이 단지 상대가 말하는 대로 이끌린다는 것은 자주성이 결여된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전혀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상대가 권하는 것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신이 지금까지 얻은 지식과 경험만을 토대로 모든 것을 올바르게 판단·선택할 수 있는가 하면 그것은 상당히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역시 무슨 일에 있어서나 그것을 가르쳐주고 권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비로소 그 내용을 제대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용을 알고 난 후에는 당신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만일 결과적으로 타인의 권유에 따른 것이라고 해도 "자주성의 결여" 됐다고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 판단 할 수 있는 기준을 배우자

  또한 스스로 판단하겠다고 하시는데, 현재 일본의 종교단체 수는 이십 만개에 이릅니다.  이들 종교단체를 일일이 조사하려고 한다면 평생이 걸려도 불가능할 정도의 수입니다.  게다가 어느 종교나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혹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떠한 기준으로 판단·선택한다는 말인가요.
  만약에 종교를 판단하기 위한 명확한 기준도 세우지 못한채 여러 종교에 관계하려고 한다면 역으로 오히려 혼란해져서 사리(事理)조차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종교를 판별하는 방법에 대해선 실은 지금으로부터 칠 백년 전에 출현하신 니치렌대성인이 이미 "종교비판의 기준"이란 할 만한 명확한 기준을 세워 놓으셨습니다.  니치렌대성인은 그 기준에 의해서 세상의 모든 종교를 비교상대(比較相對)한 후 취사선택(取捨選擇)하시어 최종적으로 진실 최고의 종교로서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의 가르침을 나타내주셨습니다.  니치렌대성인이 어떠한 기분을 세우셨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면 지금까지 당신 자신이 판단하려고 해서 일부러 미로 속을 헤맬 필요는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니치렌대성인은 [개목초하]에
「만리(萬里)를 건너서 송(宋)나라에 가지 않더라도, 삼개년(三箇年)이 걸려서 영산(靈山)에 이르지 않더라도, 용수(龍樹)와 같이 용궁(龍宮)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무착보살(無?菩薩)처럼 미륵보살(彌勒菩薩)을 만나지 않더라도, 이처삼회(二處三會)에 회우(會遇)하지 못하더라도 일대(一代)의 승렬(勝劣)은 이를 알 수 있는 것이니라.」(신 562)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종교를 판별하려고 해 일부러 만리의 파도를 건너 중국까지 가고, 혹은 긴 세월을 들여 인도까지 가고,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끝내는 석가모니의 설법을 직접 듣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마음먹지 않아도 이미 모든 종교의 승렬을 밝혀 놓으신 니치렌대성인의 가르침을 배우면 종교를 제대로 판별할 수가 있다." 라고 하는 뜻입니다.
  어떻습니까.  그래도 여전히 "나의 힘만으로 판단하겠다." 라고 말씀하시면 그것은 겸손이 결여된 만심(慢心)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혹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나 의문난 점에 대해서는 질문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들은 아무것이나 무조건적으로 믿어야 된다고 강요하는 게 아니니까요.  그러나 상대의 말에 끝까지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에게만 고집하는 것은 자주성도 아무것도 아닌 단지 '아만(我慢)이 강하다' 하겠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종교를 판단할 마음이 있다면 먼저 니치렌대성인이 설하신 기준을 배우고 이에 의해서 최고 진실의 종교를 알고 납득이 갔으면 "자주적"으로 신앙해 가셔야 할 것입니다.





3    문 36. 나도 곰곰히 생각해보고, 가족(친구)과도 의논한 후에 결정하겠다.  김은지   2005/05/24  1035
   문 35. 종교는 내가 판단해서 선택하는 것이므로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김은지   2005/05/24  1150
1    문 34. 종교의 자유는 헌법에서도 보장되어 있고, 어떤 것을 믿든 개인의 자유이므로 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김은지   2005/05/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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