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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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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10. 종교는 약한 인간이 의지하는 것이다.
문 10. 종교는 약한 인간이 의지하는 것이다.


  우선 당신의 생각 중에 종교 특히 불교에 대한 편파적인 견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종교라고 하면 자신에게 힘이 없는 인간이 타력본원적(他力本願的)으로 신이나 부처의 힘에 매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종교를 가지고 있는 인간에게는 무언가 어두운 그늘이 있고 신과 부처에게 의지하면서 약하디 약하게 산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지 않은지요.

◎ 불법은 의지할 수 있는 강한 자신을 쌓는다.

  그러나 니치렌대성인의 불법은 그와 같은 신앙은 아닙니다. 즉
「일체중생이 갖추고 있는 바의 불성(佛性)을 묘호렌게쿄(妙法蓮華經)라고 이름하느니라. 그러므로 한번 이 수제(首題)를 봉창하면 일체중생의 불성이 모두 불리어서 여기에 모인다. (중략) 예컨대 새장 속에 있는 새가 울 때 하늘을 나는 많은 새가 동시에 모이는데 이를 보고 새장 속의 새도 나가려고 함과 같으니라.」(어서 406, 전집 498)
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의 생명에 내재하는 부처의 생명(불성·불계)을 개발하여 그 개발된 위대한 부처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해서 현실의 고뇌를 타개하고 씩씩하게 사는 것을 가르치신 인생의 근본법인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단지 타력본원적으로 신불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고 이 최고유일의 불법에 의해 정말로 의지할 수 있는 자신을 확립하고 번민이 많은 인생을 개간하여 가는 것이 니치렌대성인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그 본진을 타력에 의하는 것이 아니고 타력(불법)과 자력(자신에 내재하는 불계)이 일체가 되어 참다운 행복을 획득해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사실 니치렌대성인의 불법을 바르고 강하게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밝고 강력하게 생활해 가는 중에 여러 가지 고민을 해결하여 행복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종종 좌담회 등에 참가하신 미입신자가 놀라는 것과 같이 자기에는 약한 인간이 종교에 의지하면서 살고 있다는 요소가 조금도 없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잘 인식하시고 잘못된 선입견은 우선 버리시기 바랍니다.

◎ 당신 자신을 돌이켜 봅시다.

  또 다시 말한다면 "종교는 약한 인간이 하는 것이다."라고 인정하는 당신은 정말로 강한 인간인가요?
  당신에게는 어떠한 인생의 고난도 타개하여 가는 절대의 힘과 확신이 있습니까?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어떠한 근거와 증명에 의해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니치렌대성인은
「병의 기인(起因)을 모르는 사람이 병을 치료하면 더욱 병을 배증(倍增)하는 것과 같소이다.」(어서 1067, 전집 921)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참으로 인생을 힘있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인생에 생기는 고난이나 불행이 오는 원인과 그 확실한 해결법이 분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것도 모르는 사람이 자기는 강하게 살고 있다라고 외쳐봐도 결국은 허세와 자기 자신의 자부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에 대해서 니치렌대성인의 불법은 인생의 불행의 근본원인과 해결법을 해명하여 참다운 행복의 길을 일체중생에게 교시하려는 것입니다. 빨리 아집을 버리고 이 진실 최고의 불법을 얻지 않겠습니까.






3    문 12. 세상에는 신심을 하지 않아도 훌륭한 사람, 행복한 사람이 많이 있다.  김은지   2005/05/24  1028
2    문 11. 당장 고뇌가 없으니 신심은 필요없다.  nsk750   2005/05/24  1048
   문 10. 종교는 약한 인간이 의지하는 것이다.  김은지   2005/05/24  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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