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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46. 불교도 부처(석존) 혼자서 설한 것이 아니라 후세의 제자들이 만든
문46. 불교도 부처(석존) 혼자서 설한 것이 아니라 후세의 제자들이 만든
       것이다.


  당신이 말씀하시는 설(說)은 옛날부터 일부의 학자가 말했던 것입니다.  우선 이와 같은 설이 나오게 된 것은 석존이 불교의 가르침을 언어음성에 의해서 사람들에게 설하고 몸소 문자로써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에 기인합니다.  그것은 석존 당시에는 문자가 겨우 보급되고 있던 시기여서 가르침을 문자로 정리해 남긴다는 습관이 아직껏 정착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래도 부처의 가르침을 후세에 전해야 한다는 부처의 제자들은 부처가 설한 가르침을 기억하고 제자에서 제자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 갔습니다.  그리고 불교를 올바로 남기기 위해 몇 번인가에 걸쳐서 부처의 제자들이 모여서는 각자가 듣고 기억해 놓은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고 확인했습니다.  이것을 경전결집(經典結集)이라고 합니다.
  경전결집은 불교 중에서도 소승교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우선 석존이 입멸하신 해에 첫 번째, 멸 후 백 년경에 두 번째, 멸 후 이백 년경에 세 번째, 멸 후 사오 백 년경에 네 번째의 결집이 행해졌다고 전해지고 대승교의 가르침에 대해서는 석존이 입멸하신 해와 그 후에도 여러 번 결집이 행해졌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연대(年代)에 대한 현대의 연구로는 막연하여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수차례에 걸치는 결집의 과정으로 불교는 문자로써 기록되고 경전(經典)의 형태로 갔던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보고 현대의 일부학자가 불교를 모두 석존 한사람의 설(說)로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 지금까지의 비불설론(非佛說論)에 대해서

  그들의 주장을 대강 분류해보면
① 문헌학(文獻學)상에서 보고, 최초 문자로써 성립된 경전은 석존 입멸 후 백 년경에 완성되었다고 여겨지는 소승교의 경전이며 그 외 대승교의 석존 입멸 후 사 백년 경에 성립되었다. 따라서 석존시대의 가장 가까운 시기에 편찬된 소승교야 말로 석존이 설한 진실의 불교이며 대승교는 모두 후세 제자들의 창작이다.
② 본래 소승교나 대승교도 석존 멸후에 상당한 연대를 거친 후에 경전으로써 완성된 것이다. 거기에 이미 석존의 가르침이 정확하게 전해졌을 리가 없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불교는 후에 다수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것이다 - 등입니다.
  당신의 의견도 이들 설(說)은 어디까지나 상상에 기반을 두는 가설(假設)이며 결코 증명된 진실은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종종 이상한 기억력을 지닌 사람이 나타나곤 하는데(예를 들면 한 번 보기만 하고도 다수의 문자와 숫자를 기억해버린다고 하는...), 아직까지 문자에 의한 기억의 수단을 지니지 못한 시대의 사람들이 현재의 우리들에게 못 미치는 기억력을 지니고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갑니다.  그러한 시대의 사람들이 석존 멸 후 다수가 모여서 「이와 같이 내가 듣고」라고 말하며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부처의 가르침을 서로 이야기하며 보완하고 편집했다면 석존이 설한 다수의 경교(經敎)의 내용을 착오 없이 문자로써 정리하는 일은 충분히 가능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소승경전과 대승경전의 성립연대에 관해서 입니다만, 지금까지의 연구로는 가장 오래되었다는 소승경전도 확실히 대승경전보다 후대에 완성된 부분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석존시대에 가장 가까운 소승교만이 불설(佛說)이며 대승교는 후세의 창작이라는 의견은 전혀 맞지 않는 가설에 지나지 않습니다.

◎ 불교전(佛敎典)은 역시 일불(一佛)의 설(說)

  그리고 경전의 내용에 관해서인데 개개의 경전을 단순히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는 제각기 전혀 다른 가르침이 설해졌다고 밖에 보이지 않겠으나 방대한 양의 경전도 법화경을 중심으로 하여 다시 살펴보면 모두가 하나의 법문의 일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 바꿔 말하면 불교전체가 모순 없이 하나의 장대한 법문(일념삼천의 법문)을 설하고 있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이는 불교가 분명히 한 사람의 부처에 의해서 설해진 가르침이라는 증명입니다.
  지금까지의 점에서 우리들은 불교가 모두 석존의 설(說)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부처인 석존이 설한 가르침이므로 올바르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의 내용이 실제로 뛰어나며 그와 같은 훌륭한 가르침을 설한 분이므로 부처로서 존경하는 - 그것이 불교의 기본자세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설했는가 하는 점이 아니라 그 가르침에 지극히 훌륭한 내용이 설해져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당신도 이 도리(道理)를 이해했다면 석존이 설했는가 아닌가하는 점에 구애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51    문51 신사(神社)나 불각(佛閣)의 팻말이나 부적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nsk750   2005/10/30  1489
50    문50 선조 대대로 지켜온 종지를 바꿀 수는 없다.  nsk750   2005/10/30  1166
49    문 49 성명(姓名)판단과 수상(手相) 인상(人相) 별(星)점 그리고 혈액형에 의한 성격판단 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야되나요.  nsk750   2005/10/30  1535
48    문48 불행의 원인은 수자(水子) 탓이라고 하여 수자공양을 권하거나 각자의 등 뒤에 있는 수호신을 받들지 않으면 불행이 찾아온다는 말을 곧 잘 듣게 되는데 그와 같은 일이 정말로 있습니까.  nsk750   2005/10/30  1228
47    문47 불교에서는 「사후(死後)생명」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는 듯한데 죽은 후에도 생명이 이어진다니 믿을 수 없다.  nsk750   2005/10/30  1279
   문46. 불교도 부처(석존) 혼자서 설한 것이 아니라 후세의 제자들이 만든  nsk750   2005/10/30  1252
45    문45. 불법에서는 신(神)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신과 부처와는  nsk750   2005/10/30  1765
44    문44. 매일 아침저녁으로 경(經)을 읽는다니 그런 엄한 수행은 도저히  nsk750   2005/10/30  1217
43    문43. 마음속으로 불법을 믿고 있으면 구태여 실천할 필요는 없다고  nsk750   2005/10/30  1222
42    문42. 벌(罰)이 나오면 입신하겠다. 그래도 상관없다.  nsk750   2005/10/30  1382
41    문41. 모두가 신심 하게 되면 그 땐 나도 하겠다.  nsk750   2005/10/30  1200
40    문40. 불법에 대해서 전부 이해하고 난 후에 입신하겠다.  nsk750   2005/10/30  1163
39    문 39. 너무 바빠서 종교 따윌 믿을 시간이 없다.  nsk750   2005/10/30  1289
38    문 38. 조직에 속하게 되면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되므로 신심은 혼자서 하고 싶다.  김은지   2005/05/24  1392
37    문 37. 특정한 종교에 속하게 되면 세뇌되어 시야가 좁아질 것 같다.  김은지   2005/05/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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